블로그에 포스팅을 아주 많이 잔뜩 올리기 위해서 스터디카페까지 끊어서 왔지만, 생각만큼 집중을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 보니, 카카오톡 오픈 챗방에서의 놀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뭐든 제대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나이브하게 접근해서는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느냐.
첫째, 목적이 불분명하다.
일단 목적이 불분명합니다. 지금의 시간을 나는 무엇을 하고 보내야 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놀면서 적당히 포스팅하면서 남의 블로그 염탐이나 하고 앉아 있는 것이 맞을까요? 남들은 열심히 글을 써서 하루 50불은 커녕 100불, 200불, 300불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현재 내 모습은 어떠한가요? 하루 50불도 아직 못 벌면서 그저 놉니다. 오늘도 저절로 수익은 들어오겠거니 그렇게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이건 정말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것은 목적이 불분명해서 그렇습니다. 지금 꼭 해야 하는 것의 목표와 목적이 없으니까 이전과 마찬가지의 모습으로 손이 가는대로 포스팅을 하고 작업하고 그러는 것이에요.
목적을 분명히 잡아두어야 똑바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추워서 그렇습니다.
사실 추워서 퇴사를 했는데, 막상 밖에 나와보니까 조금 더 따뜻한 편이기는 하지만 많이 따뜻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극복해야 하는 문제지요. 언제까지 추워서 타이핑 치기 귀찮다고 하지 않으렵니까? 제대로 해 보려면 추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추운거 싫다고 원룸도 알아봤는데요. 정신을 다시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나는 현재 돈을 못 벌고 있는 백수입니다. 백수가 그렇게 여유있게 뭔가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셋째, 벌린 판을 수습하려고 안합니다.
벌린 판이 엄청난데 그것을 수습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노션으로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는 하지만 최적블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애드센스 계정이 중복되게 사용하면 안 되잖아요?
이런 것은 노션보다는 엑셀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튼 이제 벌린 판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인 것은 잘 알겠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승부를 던지려면 제대로 던져야죠. 이렇게 오리무중의 상태를 유지해서는 안됩니다.
넷째, 정성글을 쓰는 맥을 잃었습니다.
정성 포스팅이 돈이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과거에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쓴 글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게 다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글은 잘 쓰지도 않으면서 쉽게 빠르게 남들이 쓴 글을 베끼려고만 합니다.
우리가 뭔가 제대로 써 보려고 할 때 배경 지식이 다 있을 때 시작하는 것과 옆에 레퍼런스를 펼쳐 놓기만 하고 베끼는 것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이해하고 쓰는 것은 급이 다릅니다. 오늘도 써 봤잖아요. 제대로 알고 쓴 글은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입니다. 1000자 정도의 글은 그냥 채워집니다.
그런 글쓰기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정성글을 쓰는 맥을 다시 키워야 합니다. 키워봅시다. 이런 글을 통해 능력을 길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