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많이들 하시죠? 시작하는 이유의 거의 절반 이상, 제가 볼때 90% 이상은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승인 받아서 블로그로 부수입 얻고 싶어서 하는 것일 겁니다. 네이버가 네이버 블로그만 우대한다고 티스토리 유저들이 많이 비난하지만, 사실 카카오에서도 다음 검색에 티스토리를 우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게 그겁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와 다르게, ‘저품질’이라는 것을 너무 쉽게 알아낼 수 있게 처리를 하죠. 저품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매우 쉬운 플랫폼입니다. 저품질을 피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합니다. 그런데, 티스토리 저품질 키워드 정말 있을까요?
티스토리 저품질 키워드
결론적으로는 저품질 키워드는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저품질을 주는 키워드는 바로 ‘대출’과 ‘보험’입니다. 이쪽 키워드 관련해서 저품질을 주는 이유는 뻔합니다.
첫째, 그 글을 쓰는 블로그 자체가 상업적 의도를 가지고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는 향후 대놓고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뜩이나 검색 엔진의 성능이 좋지 않은 다음에서는 그런 블로그가 대놓고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기 보다는 그런 블로그가 다음 검색 최적화를 이용하는 것을 막는 방법을 적용하지 못합니다. 실력이 안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블로그들이 상위 노출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 바로 ‘저품질’이라는 것입니다. 사이트탭에 내 블로그가 노출이 안 되면 저품질입니다. 대놓고 수익형으로 운영될 블로그를 미리 사전에 다음 검색에서는 안 나오게 하는 것이죠. 글을 잘 쓰면 네이버나 구글에 노출은 될 수 있으니 다음 검색에 안 나온다고 굳이 블로그 포기할 것은 없습니다.
둘째 이유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것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 카카오계정에서 5개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수익형으로 운영하려는 사람들은 5개 모두를 운영하죠. 그래서 생각보다 블로그 개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블로그에 저품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으면 새로운 초보 블로거들에게는 검색 노출이 전혀 안 될 수도 있게 됩니다.
신생 블로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 어느 정도 성장성이 보이는 블로그를 저품질로 보내버리는 것입니다. 새로운 콘텐츠를 작성하면서 공급해 줄 블로그들은 넘쳐나니까 그런 조치를 취하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특히, 신생 블로그 상태에서 저품질이 되는 키워드라고 알려진 글들을 작성하면 매우 리스크가 큽니다. 그렇게 해서 저품질로 나락간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참조해 보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저품질 키워드 확인하고 저품질을 당하지 않기 바랍니다. 이 방법만이 저품질을 안 당하고 오래 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