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라면과 빽짜장 먹어보고서 후기

빽라면과 빽짜장을 먹어 봤다. 출시하자마자 사서 먹고 난 후 후기를 올렸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뒷북이지만 이러저러하게 글쓰는 연습이나 할 겸 올려보는 중이다.

빽라면 후기

빽라면을 알게 된 것은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백종원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던 중 나오는 라면왕 콘테츠 때문이다. 거기서 사용하는 라면은 빽라면이고, 더욱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그런 내용인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특히나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라면을 끓일 수 있는 레시피를 얻어갈 수 있는 그런 프로이기도 했다.

흑백요리사에서 같이 심사위원을 했던 안성재 셰프가 나와서 했던 것이, 라면이었다. 그것도 이것저것 많이 넣지 않고 말린 마늘을 불로 좀 구운 후, 그것을 국물에 넣고 육수처럼 낸 다음에 마늘만 쏙 빼서 다져낸 물에 라면을 끓인 것이다.

간마늘을 쓰는 것과는 다르게 마늘의 향이 은은하게 베어 나올 것 같은 레시피인데, 조만간 도전을 해 볼 생각이다.

빽라면 후기는 링크에서 언급하지만,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라고 볼 수 있다. 조금 매울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실제로 맵지는 않았다.

빽짜장 후기

빽짜장 후기도 이어간다. 라면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짜장 라면도 만들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천하의 백종원님도 뭔가 실수를 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짜장라면인데 면발이 일반 라면과 거의 같은 것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호불호가 있는 영역이겠지만, 얇은 짜장라면은 뭔가 5% 맛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원래 밀가루와 짜장소스 섞이는 맛으로 먹는 짜장이 얇은 면으로 인해 맛이 좀 밍밍했고 씹는 느낌이 덜하다.

빽짜장 후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