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하게 글을 쓰지 않으면 그 블로그는 버려진 사이트로 인식되어서 자연스럽게 유입이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를 동시 다발적으로 키우려고 목적을 가지고 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한두개의 주력 블로그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괜히 수십개의 블로그로 나누었다가 관리가 안 되면 이것도 저것도 다 안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나의 경우 아무런 생각없이 블로그와 도메인을 많이 많들어 둔 상태이다. 그래서 관리가 안 된다. 별도로 엑셀을 보면서 하나씩 찾아가야 하는 지경이 되면, 이미 실패다.
진정한 고수는 그렇게 안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어떤 콘텐츠들을 잘 쌓아놓았는지를 알면서 글을 쓴다.
그러니, 해 보고 싶은 카테고리들이 있다면 그 만큼 정도만 블로그를 나눠서 관리하는 것이 낫다. 괜히 더 많이 만들어 놓았다가는 어차피 관리가 안 되는 것이니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사이트의 경우는 어떤 사유인지 모르지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도 잘 나지 않고 있다. 이런 글을 적는 것이 별 도움은 안 된다. 원래 하려고 했던 콘텐츠를 제대로 적어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상황이다. 아무 말 대잔치는 확실히 구분을 하는 듯한 구글 애드센스의 로직이라고 볼 수 있다.
꾸준한 블로그, 바로 그것이 필요하다. 꾸준히 글을 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