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관련된 글을 적었던 것이 최근들어 급격히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검색하는 사람들은 누구냐면,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왜 검색을 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알지요?
이 글을 볼지 모르겠으나, 블로그스팟으로 블로그를 한 번 해 보려고 하시는 분들 다시 한 번 잘 생각하세요. 무료 호스팅만 이용해서 블로그를 하려고 하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워드프레스로 바로 가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블로그스팟 애드센스 승인 요령
그럼 블로그스팟 하지 말까요? 라는 질문에는 그러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블로그스팟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만한 곳입니다. 이곳을 이용할 때는 블로그스팟 주소 그대로 하기 보다는 도메인을 이용해서 서브 도메인을 블로그스팟으로 등록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저는 블로그스팟에 도메인을 사용한 것은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는 경험을 하는 중이에요. 따로 등록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노출되는 곳에서 트래픽을 넣었더니 검색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도메인을 사용한 블로그스팟은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에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로스팟 주소 그대로 사용한 사이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1일 1포스팅을 하면서 글의 개수가 50개를 향해 달려가는 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요령은 글 20개 정도 쌓은 후 신청하고, 이후에도 고유의 콘텐츠를 1개씩 계속 발행해 주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아직도 저 혼자서 들어가서 글을 보고 씁니다. 유입이 제로입니다.
블로그스팟 주소로 블로그를 하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에 비해서 초기 노출이 정말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부분을 거꾸로 생각해 본다면 어떨까요?
기회일지도 모르는 블로그스팟
그것은 바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블로그스팟을 아무도 안 써왔다면 지금부터 내가 세팅을 제대로 해서 활용을 한다면 이것이 더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요령은 고수들이 더 잘 알겠죠. 애드센스 승인도 제대로 못 받는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이것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정답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블로그스팟도 꼭 해 봐야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의 세계는 뭐 대신에 뭐를 한다는 안 통합니다. 뭐도 했으니 이것도 해 볼까요? 이것이 맞습니다. 인터넷에 나의 똥을 하나 더 남기는 꼴이 될지언정, 이미 싸놓은 똥이 거름이 될 때까지는 묵혀두고 관리(?)하는 것이 맞습니다.